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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엘지트윈스 로고가 바뀌었다. 2017년 기대해본다.

by 보물창고지기 2017. 3. 17.

2017년 엘지트윈스의 로고가 바뀌었다.

글쎄 조금 더 사이버틱해졌다고 해야할까?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는데 성적만 좋으면 로고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

일단 성적이 중요하겠지.

 

 

쌍둥이그림도 확실히 이전것이 더 낫다.

혹시 재계약 잘못하는 엘지트윈스 답게 작가와도 재계약이 불발 된것인가?

기존 베테랑선수를 예우 못하듯이 작가마져 예우를 못한건가?

아님 대학생 과제물로 대체한걸까?

쌍둥이 그림은 조금 고민해보자구 응? 엘지트윈스!

 

 

 

 

초반에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2016년 엘지트윈스를 잘끌어온 캡틴 류제국.

류제국만 잘 버텨준다면 2017년 엘지도 승산이 있다고 본다.

류제국이 10승만 해준다면!!

4강은 무난하게 갈수 있을듯.

다행히 어제 시범경기를 보니 올해의 류제국을 기대해도 될듯 하다.

 

 

 

 

 

 

변함없는 꾸준함의 대명사 박용택.

올해는 검투사 헬멧을 쓰고 검투택으로 나타났는데.

현역 최다안타 기록을 만들어 가고 있는 엘지의 기둥.

올해도 3할은 충분할듯하고 90타점 기대해본다.

100타점이면 아주 최고고.!

 

 

 

 

 

2016년 초반 홈런왕페이스의 히메네스.

초반 거침없는 홈런으로 거포에 대한 엘지의 목마름을 해소해주었다.

후반기에 체력때문인지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게 아쉬웠는데.

그게 약점을 드러낸것이 아니길 바래본다.

작년만큼만 해준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

작년에 조금 부족했던 소사.

올해는 높은볼의 스트라이크 판정이 후해질 예정이라고 하는데.

소사의 속구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차우찬까지 더해진 엘지의 5선발이 류제국와 소사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다.

재미있게 볼 수 있는것은 엘지의 젊은 외야진 이형종,문선재,채은성,김용의,이천웅,안익훈.

이 넘치는 외야진을 보는 재미가 있을듯 한데.

양상문감독은 어떻게 활용을 할까?

외야가 항상 걱정이던 엘지트윈스가 이리 행복한 고민을 할줄이야!

2017년 엘지트윈스 시범경기를 보니 순풍이분다.

올해는 야구장 좀 찾아가야 겠구나.

 

사진출처 엘지트윈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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