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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휴대용 커피메이커 카플라노 사용해보자.

by 보물창고지기 2017. 3. 15.

휴대용 커피드립기 카플라노 사용해보자.

커피매니아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커피메이커가 있다.

바로 휴대용 커피메이커 카플라노 클래식.

원두를 그라인딩하고 드립까지 한번에 할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여행시는 물론,캠핑,아웃도어에서도 폭넓게 사용이 가능한 커피메이커인 카플라노.

 

 

 

 

 

적당량의 원두를 넣고 그라인딩을 해주면 되는데.

일체형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접해보면 생각보다 잘 갈린다는것을 느낄수 있다.

머그로는 2인분 정도 커피잔으로는 3인분정도 생각하면 될듯.

 

 

 

그라인딩을 하면 바로 드립기로 갈린 원두가루가 내려와있다.

사진에 원두가 거칠게 그라인딩 되었는데.

입자를 조절할수 있기 때문에 곱게 갈아줄수도 있다.

 

 

 

 

지금까지 원두의 향을 느꼈다면 이제는 드립을 시작해보자.

약간의 물로 먼전 뜸을 들이고.

서서히 드립을 하다보면 보통의 드립기와 차이를 느낄수 없으며.

커피를 내리고 나면 크래마를 느낄 수 있는데

혹시 크래마가 싫다면 드립용지를 넣어서 드립을 한다면 걸러낼수도 있다.

 

 

 

 

이렇게 그라인딩부터 드립까지 한번에 가능한

휴대용 올인원 커피메이커 카플라노.

여행을 즐기며 본인이 드립한 맛나는 드립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 되어 줄 커피메이커인것 같다.

 

 

 

 

 

컵을 덮을수 있는 마개가 따로 있으며 컵 홀더에 쏘옥 들어가는 사이즈여서  

원두커피를 드립 후 출근길에 커피와함께 이동할수 있는 여유도 느낄수 있는데.

맛나는 커피를 마시며 출근길의 행복을 느껴보는것도 괜찮을듯.

맛나는 커피전문점들이 많다지만 본인이 정성껏 드립한 커피맛을 따라올게 없으니.

휴대용 커피메이커 카플라노는 그라인딩부터 드립까지 한번에 할수 있는

올인원 커피메이커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반면에

설겆디가 불편하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는데.

드립기와 컵을 씻는 것은 평소에도 해오던 일이니 불편함이라고 말할것도 없는듯.

등산이나 캠핑을 즐긴다면 즐거운 카페를 눈앞에서 만들 수 있는 커피메이커인듯 하다.

바라는것이 있다면.

높이를 조금 낮춘 1인용의 사이즈가 나온다면 아웃도어용으로 더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