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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샤오미 보조배터리20000 신형 사용기 충전속도는 어떨까?

by 보물창고지기 2017. 3. 14.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는 보조배터리는 필수인듯 하다.

스마트폰 역시 배터리일체형으로 많이 등장하고. 

출퇴근길에도 스마트폰으로 지루함을 달래다 보니

보조배터리가 없으면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지.

기왕이면 대용량으로 편하게 사용해 보고자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신형을 구매했다. 

여행시에도 보조배터리가 있으면 마음놓고 사용할수 있으며

출장길에도 든든한 2000mAh용량의 보조 배터리여서 더욱 든든한듯 하다.

 

 

 

기존의 샤오미 보조배터리 10000mAh와의 크기비교.

확실히 사이즈가 커졌다.

개인적으로 맘에 안드는 한가지가 있다면 재질이 프라스틱.

실리콘케이스 보호대를 별도로 구매하지 않는다면

그냥 프라스틱외형의 보조배터리이다.

샤오미 보조배터리중 모양새는 제일 안좋은듯 하다.

떨어지면 그냥 꺠질것 같은 플라스틱 외형이라니.ㅎㅎㅎ

요즘은 슬림함을 가진 보조배터리도 많이 등장하는데.

이번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 신형 제품은 디자인이나 만듬새는 별로인듯 하다.

 

 

 

 

측면의 버튼을 누름으로서 전원을 켜고 끌수 있으며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구성품은 보조배터리 본체와 충전용케이블.

가성비가 좋은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 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데.

용량이 크다는점 충전속도가 조금 빨라졌다는점은 만족스러움을 준다.

프라스틱의 만듬새 때문인지 무게는 414g으로 무겁지 않은편.

 

 

 

 

 

 

마이크로5핀 충전단자를 이용해서 충전이 가능하며

두개의 USB포트로 두개의 스마트기기 충전이 동시에 가능하다.

아이폰6의 경우 7번,아이패드 미니는3번까지 완충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정도의 대용량 보조배터리라면 여행길에도 안심하고 쓸수 있을듯.

 

 

 

 

 

마이크로5핀 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을 해본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 신형은 3시간 정도면 11000mAh 까지 충전이 되며

완충까지는 약 7시간정도가 소요된다.

직장인이 출근해 충전을 하면 퇴근길에 문제 없다는 이야기.

출퇴근길이 장거리라고 해도 여유있게 풀로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샤오미 보조배터리 20000신형은

이전의 샤오미보조배터리 보다 충전속도가 44%가 향상되었다고 한다.

퀄컴지원은 되지 않으나 확실히 기존것 보다는 충전속도가 빠르다.

 

 

 

 

대용량 배터리이다 보니  사이즈가 큰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플라스틱의 외형도 고급스럽지 않다는 것도 불만스러운 부분은 있으나.

파나소닉/lg 고정밀 배터리셀을 사용한 보조배터리의 성능은 마음에 드는편이다.

샤오미 보조배터리가 괜히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우겠는가?

요즘 등장하는 슬림한 보조배터리에 비해 사이즈 및 외형은 떨어지나.

보조배터리로서의 기능만 생각한다면.

샤오미 보조배터리20000신형 괜찮은 보조배터리라고 할 수 있을듯 하다.